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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청년관심사] 지방선거 D-day, 창원시장 후보자들의 청년공약 6人6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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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태영 작성일18-07-30 04:32 조회4,36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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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삶을 바꾸는 소중한 한 표, 제 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이하 지방선거)의 투표 시간이 이제 1시간도 채 남지 않았다. 창원은 전국 226군데의 기초자치단체장 선거 가운데, 여느 지역 못지않게 다양한 이슈로 전국민의 관심사를 샀다. 지방권력 교체와 공천파동과 같은 다양한 선거 관련 이슈들로 유권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창원, 이제는 몇 시간 뒤면 한 명의 후보자만이 웃고 나머지는 낙선의 고배를 마셔야 한다. 누가 웃을지는 알 수 없지만, 적어도 내 삶을 바꿀 6인의 후보자들이 내세운 공약들을 다시 되짚어 감시의 책무를 다하는 것도 유권자의 권리가 아닐까? 

  창원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자들의 6人 6色 특히, 청년관련 공약들을 살펴봄으로써 인구 105만에 달하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대 규모에 달하는 창원을 이끌어 갈 선장들의 리더쉽을 미리 살펴보자.


<※ 후보자 순서는 기호 순이며, 선관위를 통해 배포된 공약집에 제시된 청년관련 공약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기호 1 -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후보] ; '창원시 청년 희망사업 추진'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후보는 '창원시 청년 희망사업 추진' 이라는 공약을 내세웠다. 임기 내 1만 개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사회공공형 징검다리 일자리를 임기 4년 간 3,200개, 청년친화기업 연계 일자리를 임기 4년 간 6,000개 발굴을 공약했다. 이와 더불어 청년 창업/창직 일자리로 임기 내 800개의 일자리 창출을 약속했으며, 이를 지원하기 위한 부대공약으로 법정 최저임금 수준의 창업도전수당을 지급할 것을 공약했다. 

  그 밖에도 마산 / 창원 / 진해의 구도심에 청년창업 혁신거점 조성, 청년 내일수당 / 청년 내일통장 / 청년 내일주택 등 청년 복지 및 일자리 창출에 초점을 맞춘 공약들을 제시했다.


[기호 2 - 자유한국당 조진래 후보] ; '청년취업 전국 최고 수준으로...!'


   ​조진래 후보는 공약집을 통해 현상 파악에 주력했다. 높은 경남 지역 특히, 창원 지역의 실업률에 주목해 청년층의 고용절벽을 해소할 수 있는 취업장려책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관내 대학과의 연계를 통한 기업 취업 MOU 체결, 해외 취업 지원, 관내 투자 유치 등 다양한 형태의 단/중기적 대책을 제시했다. 

  조 후보의 경우 시 조례안의 개정 등과 같은 내부 시스템 개선을 통한 접근으로 취업률을 상승시키겠다는 공약을 핵심으로 내세웠다. 그 밖에도 창원시에 1년 이상 거주한 청년 2000명에게 매달 60만 원씩 10개월 간 총 600만원의 청년 수당을 지급하겠다는 공약도 제시한 바 있다.


[기호 3 - 바른미래당 정규헌 후보] ; 'CEO 마인드로 청년실업 해소'


  정규헌 후보의 배포된 공약집에는 청년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약을 찾을 수 없었다. 하지만 지역 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정 후보의 청년 문제에 대한 문제인식을 일부 엿볼 수 있었다. 5월 30일 뉴시스와의 인터뷰에서 후보는 "실물 경제에 밝은 혜안을 갖고, 성공한 신화의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된 행정을 이어가고, 청년 일자리 문제와 위기의 경제를 살리는데 주안점을 두고 경제 회생을 첫 번째 목표로 시정을 운영할 것이다." 라 밝혀, 청년 문제와 경제 문제를 큰 틀에서 함께 해결하려는 의지를 피력한 바 있다.


[기호 6 - 민중당 석영철 후보] ; '비정규직 없는 창원, 청년이 희망을 꿈꾸는 창원'


  석영철 후보는 진보 정당 특유의 생활밀착형 공약을 통해 청년 문제에 접근하는 모습이다. 임금체불 아르바이트 노동자에 대한 긴급구제 및 지원을 통해 노동자 체불금 선지불 제도를 도입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실업급여를 확대해 졸업과 동시에 3개월 간 실업급여를 지급하며, 청년 희망카드 도입을 통해 연간 100만 원씩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금전적 혜택 및 지원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그 밖에도 진로탐색 및 일 경험 기회 제공, 청년전담부서 설치 및 청년 자립/지원 공간 확충 등과 같은 청년 취업과 직결되는 사업과 함께 '청년 복덕방 사업'으로 청년 주거 문제 해결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기호 7 - 무소속 이기우 후보] ; '창원 경제 회생'


  이기우 후보 역시 경제 문제와 청년 문제를 큰 틀에서 함께 보고자하는 모양새다. 이 후보는 공식 공약집에서는 청년 관련 정책을 따로 분류하지 않았으나, 전반적인 창원 경제의 회생을 통해 청년 실업 및 취업과 같은 창원 청년들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후보는 후보 등록 전인 3월 8일 시사저널과의 인터뷰를 통해, "창원 경제를 살려 창원의 전성기를 부활시키는 게 목표다. 기계산업 중심의 도시 특성을 살리면서, 관광산업과 4차 산업 등 신성장 산업도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창원을 일자리 많은 도시, 능력 있는 청년들이 전국에서 몰려들어 경쟁하는 도시로 되돌려 놓을 것이다." 라고 밝힌 바 있다.


[기호 8 - 무소속 안상수 후보] ; '안상수가 시작한 사업, 중단없이 마무리 해야...'


  현직 프리미엄을 안고 있는, 現 창원시장인 안상수 후보는 지난 4년 간 해왔던 시정 운영의 연속성을 앞세워 지역에 산재한 문제들을 마무리짓겠다는 공약들이 대부분이다. 그 중 청년관련 공약들은 공약집에 따르면, 청년 구직 지원책을 확대하겠다는 공약이 제시되어있다. 

  구체적인 내용들은 공약집에 제시되어 있지 않아 그 내용을 알 수 없으나 창원시가 운영중인 여러 가지 청년 관련 일자리 및 복지 혜택들의 지속화를 공약으로 내세운 모양새다. 현재 창원시는 창원청년비전센터 등을 통해 창원 관내의 청년들을 위한 청년 복지 및 지원 사업을 진행중에 있어, 안상수 시장이 재선에 성공할 경우 이 같은 정책들의 연장선상으로 여러 사업들이 진행될 전망이다.


작성자 : 장태영(league3516)
league35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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