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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관광] 연말까지 달려온 당신, 떠나라 온천하러! '마금산온천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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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태영 작성일18-11-12 09:51 조회4,58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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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천여행이라하면 날을 잡고 피로를 풀러 간다는 인식이 강하다. 하지만 바쁜 일상과 돌아왔을 때의 배가되는 피로감을 생각하면 그야말로 '언감생심(焉敢生心)'이 따로 없다. 하지만 창원에 거주하는 거주민이라면 얘기는 조금 달라진다. 엎어지면 코 닿을 도심 근처에 대한민국에서 손에 꼽아주는 온천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북면의 '마금산온천지구'가 바로 그것이다. 11월까지 뒤도 안돌아보고 달려온 당신에게 권하는 최고의 당일치기 힐링 관광코스로 마금산온천지구 일대를 소개하고자 한다.


◎ 마금산온천, 뭐가 좀 다르나?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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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창원시 공식 블로그]


   마금산온천의 역사는 일제시대부터 거슬러 올라간다. 이전에는 세종실록지리지와 동국여지승람과 같은 문헌으로 전해졌고, 지역민끼리 이용하던 약수촌이었다. 하지만 1927년에, 마산도립병원 원장인 도쿠나가가 치료 목적으로 현대적인 장비를 활용해 시추 작업을 했고 환자들이 큰 효험을 보게 되었다. 이후 온천 요양시설이 들어서며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면서 현재의 온천지구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염소, 황산칼슘, 황산나트륨, 칼륨 등이 함유된 약알칼리성 식염온천으로서 근육통, 재활, 만성피로, 피부미용, 아토피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전해진다. 또한 1985년 추가 개발을 통해 토출 온도가 최고 58℃에 달하는 천연직수온천이라는 점에서 가치가 높다. 


◎ 깔끔한 내부와 저렴한 가격이 장점… 가족탕도 있어 가족여행에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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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네이버 블로그 '자메스의 한국세상]


  온천지구에는 다양한 온천목욕탕이 있지만, 가장 실내가 깔끔하고 폭넓은 즐길거리가 있는 '마금산원탕'을 중심으로 설명하고자 한다. 성인 기준으로 1인 6,000원의 저렴한 가격은 물론, 가족탕을 이용할 경우 2인 기준 20,000원(2시간)의 그리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온천욕과 가족여행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특히, 주말과 공휴일에는 물놀이장이 개장해 로비 내에서 물놀이 장비를 대여해 물놀이도 즐길 수 있어 어린 아이는 물론 학생들에게도 큰 재미를 선사해준다.

  탕 내부에는 온천풀 장비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 단순히 몸을 덥히고 때를 미는 목욕 뿐만 아니라 피로회복과 건강관리에도 안성맞춤이라 할 수 있다. 목욕 후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한 간단한 분식점이 로비에 있으며 편의점 또한 자리하여 입맛따라 취향따라 즐길 수 있다.


◎ "온천만 하면 재미없지!" 온천을 더 재미있게 즐기는 방법은?


​  기자가 추천하는 마금산온천을 더 재미있게 즐기는 방법은 바로 이곳의 명소인 '구름다리'를 올라간 뒤, 온천욕을 즐기는 것이다. 2010년 준공된 이 구름다리는 마금산온천 오른편 뒷길로 이동하는 것을 추천드린다. 구불구불한 차로의 갓길을 따라 올라가다보면 구름다리로 올라가는 길을 안내하는 표지판이 나온다. 길도 잘 닦여있고, 200m 남짓 거리밖에 되지 않아 등반에 그리 긴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최대 340kg/㎥의 하중을 견딜만큼 튼튼한 다리라 흔들려도 걱정없이 높은 곳의 풍경을 눈에 담기에 적합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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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려올 때는 입구 오른편을 따라 쭉 뻗어있는 내리막 수풀길을 추천한다. 대나무를 비롯한 여러 나무로 우거진 풀을 걸으며 한숨 돌릴 수 있는 여유를 제공해준다. 길을 따라 내려오면 다시 마금산온천 건물이 보인다. 이제 온천욕을 즐기며, 눈에 담은 풍경을 다시 음미하며 온천욕을 즐겨본다면 눈과 몸이 즐겁고 건강해지는 1석 2조의 온천힐링이 될 수 있지 않을까? 1년을 돌아보며 쉼없이 달려왔던 자신에게 마음이 편안해지는 휴식을 선물하고 싶다면 주저말고 북면의 '마금산온천지구'로 발길을 돌리길 추천한다.


작성자 : 장태영(league3516)

창원홍보기자단 '늘픔' 2기

league3516@naver.com


* 이 글은 기자의 개인 블로그 'News Lounge' 에도 함께 업로드 됩니다.